초가을, 피부 상태별 한방치료법은? [기미][압구정존스킨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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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이 왔다. 아침과 밤의 기온은 얇은 반팔로는 추운 가을 날씨지만, 한 낮 기온은 아직도 27도, 28도로 오르고 있다. 이렇게 일교차가 심한 초가을 날씨는 옷 선정에 애를 먹게 하는데. 어정쩡한 날씨는 옷 선정 뿐 아니라 피부도 애를 먹게 한다.
초가을에는 상대적으로 선선한 날씨로 피부보습이나 자외선 차단에 여름보다 신경을 덜 쓰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가을에도 한 낮에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피부가 상하기 쉽다. 게다가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으로 상한 피부, 알게 모르게 지친 피부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다면 초가을 날씨로 인한 피부손상이 더욱 쉽게 나타날 수 있다.
◇ 눈 밑의 기미, 주근깨가 짙어지고 피부가 얼룩덜룩 해 진 경우
여름철이 지나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기존의 기미나 잡티가 자외선으로 인해 활성화된 멜라닌 색소에 의해 더욱 짙어지는 것인데. 원래 있던 잡티가 진해질 수도 있지만 없던 잡티가 형성될 수도 있다.
원인은 자외선으로 볼 수 있지만 한의학에서는 오장육부의 경락과 기혈이 조화를 이루지 못함으로 인해 잡티가 더욱 짙어지거나 더 많이 형성될 수 있다고 본다. 얼굴에 충분히 공급되어야 할 영양이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이런 경우 잡티는 물론 전체적인 피부톤도 칙칙해지고 탄력도 저하되기 쉽다.
이런 경우, 특히 소화기능과 여성의 생리상태를 살펴 문제가 있는 장부를 한약으로 치료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혈을 맑게 하여 안색과 잡티를 개선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고 안면의 기혈순환을 촉진시키는 안면침치료, 괄사요법 등을 병행하게 되면 칙칙한 안색이 맑아지면서 피부가 제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 건조해지면서 여드름이 늘어나는 경우
가을이 되면 기후가 건조해지면서 무엇보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느낌을 가장 먼저 갖게 된다. 여름철 늘어난 피지와 모공으로 지저분해진 안색이 건조한 기운을 맞으면서 트러블까지 돋아나는 문제성 피부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름철 피부관리에 소홀한 상태에서 계절의 변화와 그에 따른 피부생리기능의 변화로 인해 피부문제가 더욱 가중되는 것. 특히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큰 만큼 체내 컨디션의 변화 또한 기복이 있기 때문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내부적인 불균형이 트러블을 야기하지는 않는지 잘 살펴 치료할 필요가 있다.
한방피부치료는 이러한 외부환경의 변화나 몸의 변화에 따른 피부상태의 영향을 살펴 치료하게 되며,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나 열독을 효과적으로 체외배출 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모공을 청결하게 하면서 갑자기 돋아나는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손상된 피부층을 재생시키는 외부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돋아난 트러블일수록 관리를 잘못하여 오히려 피부상태가 매우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처치를 하는 것이 좋다.
<기미치료후 관리방법>
강남 피부과 기미치료 후 관리방법 1. 시술 후 소독 처리한 아이스 팩으로 시술부위를 진정시킵니다.
강남 피부과 기미치료 후 관리방법 2. 시술 후 5일정도 과격한 운동, 사우나, 강한 햇빛노출, 술, 기름진 음식 등은 삼갑니다.
강남 피부과 기미치료 후 관리방법 3.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줍니다.
강남 피부과 기미치료 후 관리방법 4. 시술 후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주스류를 자주 섭취합니다.
강남 피부과 기미치료 후 관리방법 5. 발적,홍반 등의 증상이 3~5일이상 지속되면 방문바랍니다.
<기미예방생활습관>
기미예방생활습관1. 하루8잔 이상 물을 마십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자외선에 쉽게 그을리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에 제동이 걸려 피부가 칙칙해 보이게 됩니다.
기미예방생활습관2. 비타민C는 멜라닌의 생성을 막고, 피부층을 보호하는 콜라겐 생성을 돕기 때문에 제철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며, 간편하게 먹는 비타민제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기미예방생활습관3. 수면부족은 피로를 유발하며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세포가 재생되는 저녁10시부터 새벽2시 사이는 푹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미예방생활습관4. 화이트닝의 기본은 자외선을 피하는 것입니다. 오전10시에서 오후3시 사이는 특히 자외선의 양이 많은 시간이므로 주의하세요.
기미예방생활습관5.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산소공급을 방해해 피부결을 거칠게 만듭니다. 그만큼 쉽게 그을리게 되며, 제품 흡수력을 약화시키므로 화이트닝을 위해서는 금연부터 시작합니다.
기미예방생활습관6.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호르몬의 이상분비를 초래할 수 있으며, 그 결과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므로 평상시에 마음을 편히 가지도록 합니다.
기미예방생활습관7. 지표에 닿는 자외선은 UVA와 UVB 두 종류가 있으며, 이중 빛의 파장이 긴 UVA는 구름이나 창문도 통과하며 피부의 진피까지 침투하므로 창가는 피하도록 합니다.
기미예방생활습관8. 자외선에 그을린 것 같다면 우선 피부를 차게 해 열기를 식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갑게 한 타월이나 얼음주머니로 열기를 식혀 준 뒤 얇게 저민 오이로 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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